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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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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목소개

양궁

일정한 거리 밖에 있는 과녁이나 표적을 겨냥하여 화살로 쏘아 맞히는 경기이다. 양궁의 뜻을 지닌 archery는 다른 여러 지역의 민족이 사용하는 활을 뜻하기도 하나, 한국 고유의 국궁(國弓), 즉 궁도(弓道:궁술)와 구별하기 위해 양궁이라 한다. 양궁은 옛 조상이 사용해 오던 국궁과 그 발상의 유래는 비슷하나 전세계적으로 그 민족의 풍토나 풍습에 따라 사용방법이나 모양에 특징을 가지며, 이를 지중해형(地中海型)·몽골형[蒙古型]·해양형(海洋型)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1959년 수도여자고등학교 체육교사 석봉근이 궁도에 관심을 보여 노년층에 많던 궁도 인구를 젊은 층에도 확대해 보려고 양궁과 대나무 화살을 구입, 남산 중턱에 있는 석호정(국궁 활터)에서 연습에 열중하였다. 1962년 미 8군에서 근무하던 에로트 중령이 석호정에서 연습중인 석봉근에게 관심을 보여 함께 연습하면서부터 양궁의 싹이 트기 시작하였다. 그후 1963년 7월 27일 FITA(국제양궁연맹)에 정회원국으로 가입하였고, 그해 9월 8일 제11회 서울시 체육대회에 경기종목으로 채택되어 20m 경기를 실시하였다. 1963년 10월 20일 한국일보사 주최 제6회 전국활쏘기대회에 양궁 30m 종목이 채택되어 경기도 수원 성터에서 실시되었다. 1978년 12월 방콕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경기대회에서 개인과 단체종합에서 일본을 누르고 우승하였다. 이듬해 1979년 서베를린에서 열린 제3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처음 출전한 여자팀은 김진호(金珍浩) 60m·50m·30m 의 개인 및 종합우승을 석권하면서 단체우승을 차지하였다. 1981년 6월에는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31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여자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하였다. 1982년 제1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선수권대회에서는 남녀 단체와 개인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였고, 그해 1월 뉴델리(New Delhi) 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남녀 단체우승으로 세계정상에 다시 서게 되었다. 1983년 3월 4일 대한양궁협회가 대한궁도협회에서 독립하여 창립되어 오늘에 이른다.

2. 경기에 대한 이해

양궁은 멀리 있는 과녁의 한 중앙에 얼마나 정확히 화살을 명중시키는 경기이다.
활과 화살은 구석기 시대부터 인간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기록에 나와 있는데, 수렵활동을 통한 생계유지가 현대 양궁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활을 쏘는 방식은 지중해식과 몽고식의 두 가지 방식이 있으나 현대의 양궁은 지중해 방식을 표방하고 있다.
양궁은 활을 쏘는 기술 이외에도, 거리, 각도, 바람의 방향, 바람의 세기, 활의 상태, 화살의 상태 등 모든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 분석할 줄 아는 능력과 더불어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요건을 갖추기 위해서는 기본체력을 강화하고 더불어서 정신훈련을 겸하여 체계적으로 훈련에 임하여야 한다.

3. 경기의 구성 및 종류

남자부 개인싱글, 90M, 70M, 50M, 30M, 개인M(18), 개인M(12), 개인F.T, 개인Q.R
단체싱글, 단체70M, 단체M(27), 단체F.T(54)
여자부 개인싱글, 70M, 60M, 50M, 30M, 개인M(18), 개인M(12), 개인F.T, 개인Q.R
단체싱글, 단체70M, 단체M(27), 단체F.T(54)

4. 경기규칙 및 종류

양궁경기에서 아처리는 타깃아처리·필드아처리·컴파운드아처리로 크게 나누 는데 타깃아처리가 올림픽경기대회 정식종목이다. 정해진 거리에서 일정 수의 화살로 과녁을 쏜 다음 점수를 계산하는 경기방식을 라운드라고 하며, 올림픽라운드·그랜드라운드·더블라운드·싱글라운드 등으로 나뉜다.

1930년대부터 올림픽라운드 방식이 가장 널리 쓰이게 되었으며, 오늘날의 올림픽경기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이 방식을 채택 하고 있다. 올림픽라운드에서의 거리는 남자 90m·70m·50m·30m, 여자70m·60m·50m·30m로 각 거리마다 36발씩 144발(1,440점 만점)을 쏘아 예선전을 치른 다음 64강을 순위대로 선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실시하여 결승에 이른다.

이때 64강과 32강은 18발(180점 만점)을, 16강과 8강은 12발(120점 만점)을 쏘게 되며 4강(준결승)부터는 12발 을 1발씩 상대선수와 교대로 쏘게 되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관전할 수 있다. 팀경기는 예선전 성적에서 기록 이 좋은 3명의 기록을 합산하여 16강을 선발, 토너먼트로 결승까지 실시한다. 이때 선수들은 1인당 3발씩 27발 을 쏘아 270점 만점으로 승부를 가린다.